운동 상해 가운데 뼈와 관절의 상해

(1) 골절(fracture)

격파와 타박 등 급격한 외력으로 뼈에 균열이 나타나던가 뼈가 부러지는 것을 

말하는데 쇄골(clavicle), 늑골(rib), 사지골(四肢骨)에 일어나는 수가 많으며, 

골절이 생기면 극도의 아픔이 오고 환부가 촉진되면 골절 단의 마찰음을 들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는 조직(tissue)의 손상과 부러진 골(bone)의 피부 층을 뚫고 나오는 

개방 골절 혹은 복합골절(compound fracture)이 있다.

처치는 부러진 뼈를 당겨 원래의 상태로 돌리고 양족 관절을 고정시켜 

환부를 움직이지 않게 부목을 대어 붕대로 응급치료를 하고 전문의의 치료를 받도록 한다.

(2) 탈구(dislocation)

관절(articulation)을 이루는 뼈가 강한 외력에 의해 관절막이 파괴되면서 

관절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탈구라 한다. 

탈구가 될 때에는 인대(ligament)와 건(tendon)의 손상도 합병되기 쉽고 

때로는 골절(fracture)까지도 일어난다. 

탈구의 처치 방법은 골절이 동반되었는지를 알아보지 위해 x-ray 사진을 먼저 찍고 

합병증이 없으면 관절의 말초를 잡아당기며 골두를 관절강 안으로 밀어 넣어 처치한다.

탈구시에는 4~6주간의 부목같은 것으로 고정시키고 관절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만약 탈구 후 손상된 관절막, 건, 인대 등의 회복이나 치료기회를 주지 않고 

조기에 사용하면 만성 탈구가 된다.

(3) 염좌(ankle sprain)

염좌는 족관절 염좌(ankle sprain), 슬관절 염좌(knee joint sprain), 

손가락 염좌(finger sprain)으로 나눌 수 있다.

1 족관절 염좌(ankle sprain)

염좌란 관절(articulation)이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탈구나 골절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관절을 구성하는 연부 조직, 즉 활액막, 관절인대, 연골(cartilage)등에 

손상이 일어나 관절이 서로 어긋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피하에 출혈이 생겨 관절이 붓고 통증이 심하게 된다. 

그 중 태권도 에서는 염좌가 생기기 쉽다. 겨루기를 하다가 발등을 돌려 차거나 

스텝을 밟는 순간 체중이 족관절부에 가해질 때 생기기 쉽다.

2 슬관절 염좌(knee joint sprain)

슬관절은 대퇴골(femur)과 경골(tibia)이 접합을 이루고 있는 무릎 관절인 슬관절 염좌는 

주로 발차기를 하다가 부딪치거나, 차는 발을 무릎이며 슬관절 염좌는 

주로 발차기를 하다가 부딪치거나 차는 발을 무릎을 들어서 막다가 

발생하기 쉽고 미끄러지거나 뛸 때에도 발생할 수 있다.

3 손가락 염좌(finger sprain)

가장 흔한 부상인 탓인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으나 

부기나 통증이 좀처럼 낫지 않는 수도 많다. 

접질릴 때 손가락 관절의 염좌 뿐 아니라, 골절이나 탈구 혹은 부기가 심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전문의의 검사를 받아 치료해야 한다.

자료출처 문헌

https://storage.googleapis.com/fullstackhouseweb/fullstackhouseweb.html
https://447854.8b.io/
https://447855.8b.io/

https://band.us/band/8656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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